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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틱 마블(Dolomitic Marble)

이번 주는 ‘돌로마이트 (Dolomite)’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보통 탄산염 성분의 석회암(Calcite) 또는 백운암(Dolomite)이 변성되어 대리석이 되는데. 그 중 백운암이 돌로마이트의 한국식 명칭이다. 돌로마이트는 이 광물을 처음 명명한 프랑스 지질학자인 돌로뮤(Déodat Gratet de Dolomieu, 1750~1801)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국식 명칭인 백운석(白云石)은 한자 그대로 흰 구름같은 돌을 뜻한다.

칼슘이 풍부한 석회암이 높은 온도와 압력에 노출되면 마그네슘이 풍부한 돌로마이트로 변한다. 돌로마이트는 매우 거칠고 단단해서 대리석과는 질감이 다르며 사람들은 보통 비슷한 느낌을 가진 석영과 헷갈리곤 한다. 어떤 이들은 단단한 대리석 또는 부드러운 석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브라질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백운암과 석회암이 풍부한 대리석이 생산된다. 백운암(Dolomite)이 주 성분으로 구성된 대리석을 “돌로미틱 마블(Dolomitic Marble)”이라고 부른다. 돌로미틱 마블은 고급 유럽 대리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경도와 내구성은 더 우월하다. 브라질의 돌로미틱 마블은 보통의 대리석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투과성이 낮아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주방이나 화장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출처:
https://brothersingranite.com/materials/dolomites
https://m.cafe.daum.net/myhnhanya/UXAr/77?listURI=%2Fmyhnhanya%2FUX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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