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석. 라임스톤 오염
2-1 자재 자체의 물성에 의한 문제점
사계절, 특히 동절기의 눈, 비, 습기에 의한 결빙, 해빙으로 인한 조직 훼손, 탈락, 박리, 얼룩, 오염물질 유압 등으로 동결융해로 라임스톤 자체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습기에 약한 라임스톤 특성을 무시하고 바닥 자재로 사용으로 인한 오염, 하자가 발생한다.
기후적 영향 즉 대기의 오염, 산성비, 외기 변화 등 자연적 조건, 환경적 조건에 의한 부식으로 내구성이 저하된다.
2-2 문화적 차이
문화적 차이에 의한 Concept으로 해외시공 사례의 경우는 라임스톤 고유의 성질을 이해하고 건축물에 적용한다.
2-3 결(Grain), 박리
Perlino Bianco, Perlino Rosato, Crema Marfil, Jerusalem Gold 등 대부분의 라임스톤은 자체의 결(Grain)을 가지고 있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박리가 되며 물에 접하거나 바닥의 열 (온수 파이프), 자외선(외벽)에 의해서도 박리가 되는 특성이 있다. 낮은 품질의 제품일수록 심하며 일단 발생하면 해결 방법은 없다. 실러제 도포 및 엄격한 검품에 의한 고품질 자재 입고가 최선이나 이 또한 해결책이 아니며 다른 사용 부위에 따라 석종을 선정함이 해결방안이다.
2-4 불순물에 의한 오염
목재 조각, 톱밥, 담배꽁초, 철 가루, 현장 주변 자재 등의 불순물 혼입으로 인해 얼룩 및 변색이 된다. 예방조치로는 철저한 청소와 철과 목재 커팅은 석재 시공 부위에서 금지하고 목재 파렛트 보양 등이 필요하다.
2-5 예방조치
물에 직접 닿는 부위나 동해(凍害 Thaw Freezing) 있는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용 발수제의(침투성 보호제, 실러제로 방수재는 아니다) 주기적인 도포가 필요하다. 라임스톤은 기공이 많아 오염물이 떨어졌을 때 기공으로 침투하여 제거가 어려우며, 백화 등의 색상 변형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전용 보호제가 필요하다.
2-6 오픈 조인트 시공 시 유의사항
라임스톤은 오픈 조인트로 시공할 경우 Under Cut Anchor 사용과 라임스톤의 흡수율을 먼저 검토한다. 석재 마감을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하여(실란트 오염 방지) 일반적으로 오픈 조인트로 시공하고 있으나, 석재의 물성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 조인트를 실시하고 있다. 라임스톤의 특성을 고려하고 표면의 온도 변화 및 동절기 해빙 순환 횟수를 참고해 보면 석재 배면 부위로 필연적으로 유입되는 습기가 긴결 철물 부위에서 발생되어진 풍화 (Weathering)로 지지율의 약화 또는 긴결 철물과 접한 부위의 접합강도가 저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위와 같은 문제로 석재탈락 예방 및 풍화작용에 의한 강도 저하현상을 지연시키기 위하여 실러(Sealer) 도포를 필연적(일시적 효과, 주기적 도포)으로 진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