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발수제
석재 고유의 질감을 유지하고 기공의 유통을 방해하는 흙먼지, 각종 오염물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석재마다 다공성의 정도가 다르지만 아예 없는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조밀한 화강암에도 모세관(기공)구조가 있어 얼룩이 발생하며 한번 발생한 얼룩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석재를 외부 벽, 정면 및 지붕을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발수제가 필요하다.
특히 습기나 수분은 석재를 퇴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다.
수분은 석재의 천연물질과 재반응을 일으키며 만일 기공의 표면이 오물로 차단되거나 왁스나 실러로 차단되었을 경우 수분은 하층으로 침투하면서 해동, 냉동, 건조등의 순환적인 퇴화과정으로 진행하여 석제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발수제를 바르게 되면 석재의 기공 깊숙이 침투하여 불투과성으로 만들어 습기의 유해한 영향을 방지하고 석재내에 있는 습기는 밖으로 배출됩니다.
발수제 역할
- 1. 물의 침투를 방지한다.
- 2. 백화의 발달을 제한한다.
- 3. 이끼와 이끼의 성장을 제한한다.
- 4. 먼지 및 때타는 것을 방지한다.
- 5. 자외선을 막아줘 변색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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