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은 원래 깨달음을 얻기 전의 석가모니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대승 불교가 널리 세력을 펼치면서 깨달음을 추구하며 다른 중생을 구제하는 존재를 말한다고 한다. 용산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석재 조각품은 2~3세기 고대인도의 간다라 지역에서 만들어진 작가 미상으로 헬레니즘의 영향 때문인지 마치 그리스의 대리석 조각품들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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