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프랑스의 석재산업
1. 프랑스의 석재산업은 이보다 더 좋았던 적이 없다. 개인소비 (private consumption) 및 공공 프로젝트 (public sector projects) 모두 좋은 상태다.
2. 컨테이너 부족 및 높은 운송비 등의 물류 문제로 인해 French Limestone 같은 현지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3. 프랑스에서는 최종 소비자가 천연석을 포함한 제품의 출처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4. 싱크대 상판 (kitchen countertop) 시장에서 천연석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Zimbabwe Black과 브라질 규암(quartzite)의 수요가 높으며 특히 Patagonia 석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5. 고품질의 장식적이고 화려한 색상의 자재에 대한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시장에 하이엔드 자재들이 소개되면서 자재의 가치도 상승하였다.
6. 공공작업 (public sector works)에서 지역적으로 근접한 위치에서 생산되는 자재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까운 위치에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중요한 석재 공급원이 되었다.
7. 모든 종류의 빌딩 건설에서 두꺼운 석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두꺼운 석재 (2m*1m*40cm)가 건축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주로 French Limestone 및 스페인 석재를 사용한다. 프랑스가 두꺼운 석재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일 것이다. 이는 건축가들의 생태계적 감수성 (ecological sensibility)때문일 것이다. 두꺼운 석재를 사용하면 같은 자재로 내부와 외부를 모두 클래딩 (cladding)할 수 있다. 이런 유행은 날씨가 온화한 프랑스 남부에서 더욱 만연하다. 두꺼운 석재에 대한 트렌드는 최근 몇 년 전 부터 이어져왔으며 벽난로 등에 사용되던 작은 블록 석재를 생산하던 채석장들이 최근 다시 큰 규모의 석재를 생산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8. 노동인력 부족으로 작업현장의 기계화가 작은 회사와 큰 회사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 CNC 기계 등의 판매량도 매우 높다.
9. 프랑스 곳곳에서 많은 공공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포장용 석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태다.
10. 코로나 19 이후 경제회복에 대한 정부지원이 산업 관계자들을 긍정적인 태도로 이끌었다.
출처: https://www.litosonline.com/en/article/stone-industry-france-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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