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명 : 삼탄&송은문화재단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이 설계한 삼탄&송은 문화재단이 청담동에 오픈했다.
겉모습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디자인은 건물의 이름과 같이 '송은' 즉 소나무라는 뜻에 착안하여, 나뭇결을 새긴 콘크리트로 건축물 표면을 표현했다.
1층 바닥과 계단은 산서흑이라는 석재로 시공하였다. 계단은 통석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포데스크 또한 산서흑을 사용하였는데 판재를 사용해 통석의 느낌을 살렸다.
일반적이지 않은 디자인의 위 건물은 수십차례의 디자인 변경과 보완 끝에 탄생한만큼 완성도가 높고 그 노력이 건물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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