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gmalion Effect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의 고향은 키프로스, 영어식으로는 사이프러스(Cyprus)이며,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나라이다.
외지인들을 박대한 키프로스 여인들은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저주를 받아 외지인들에게 몸을 파는 신세가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 여인들이 이렇게 천박해진 것을 탄식하며 독신으로 살고 있는 조각가였다.
제2의 우한이라고 하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사망자가 전 세계 사망자의 50%를 훨씬 넘어섰다.
그는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하여 그 조각상과 언제나 함께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그 조각은 상아가 아니라 대리석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든 간에 그는 이 조각상에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진짜 여인처럼 여겼다.
그러던 중 아프로디테의 축제날 피그말리온은 제물을 바치면서 집에 있는 조각상을 진짜 여인으로 변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이후 그가 집에 왔을 때 아프로디테가 보낸 아들, 로마 신화에서는 큐피드라 불리는, 에로스가 조각상의 손에 입을 맞추자 조각상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했다는 신화 속의 이야기 주인공이 피그말리온이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걸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더구나 건설 경기도 좋지 않은 시절에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전적인 의미를 지닌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해보는 것도
힘든 시절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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