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생활관

위치: 경기도 용인시

납품: (주)단천

시공부위: 카운터 및 화분대

석종: 보티치노, 마론다크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는 녹십자 생활관 입구에 들어서면 긴 대나무와 화분대가 눈에 띈다. 시원스런 대나무 밑에 깔끔한 보티치노로 화분대를 만들어 로비에 서 있으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내부 커피전문점에는 마론다크를 사용하였다. 마론다크는 돌 한장만 보아도 자연스러운 베인이 들어가있어 그 베인이 마치 누군가 그림을 그린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굳이 다른 석종과 섞어서 디자인 하지 않아도 그 석재 자체만으로도 디자인적인 요소가 매우 큰 석종이다. 어찌보면 흔하게 쓰이는 석종이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이런 장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