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석공사업의 형태

현재 석공사업의 업무를 크게 분류하면 자재와 시공으로 나눌 수 있다.
자재는 전문적으로 납품 및 소개를 할 수 있는 업체가 국.내외에 많이 있어 외주 처리를 할 수 있지만 시공(현장관리)은 노임 부분만 제외하곤 외주가 힘든 실정이다.

석공사업의 핵심은 완벽한 현장관리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인데 문제는 조직을 만들고 관리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회사들이 관리비를 전체 매출의 10%가 들어간다고 하지만 입찰 견적에 그 만큼을 더하면 100% 수주가 불가능 하다는 것은 전국 3,000 여개 석공사 업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요즘 건설사로부터 석공사를 수주 하려면 공사 원가(자재비+노임)에 일반 관리비 2%정도를 가감해도 될까 말까 하는 실정이다.

즉 일반 관리비가 2% 이상 되는 업체는 현상유지가 어렵다는 것이고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현장 관리자의 발주 잘못으로 생기는 자재 및 노임의 Loss, 발주처의 늦은 발주로 생기는 돌발성 비용 그리고 3년간의 A/S비용 등을 감안하면 마진 2%로 그러한 모든 비용을 감당 하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속 가능한 석공사업의 형태는 무엇인가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좋은 발주처로부터 적정한 마진을 받는 업체던지 아니면 현장 관리 능력이 완벽한 차.부장급 직원들 몇 명이 모여 각자 자기 현장을 스스로 관리하고 영업하여 회사에 일정 비용의 관리비만 분담하는 조합 형태의 동업 내지는 협업 시스템의 회사만이 생존 가능 하다는 것이다.

외국 회사 이름 끝에 Partners 혹은 Associates 라고 쓰여진 이유를 석공사 업계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발상의 전환
A sales manager encouraged his sales staff to reach their quotas.
As an incentive, he offered the use of his seashore cottage to employees who achieved 100 percent. "I didn't know you had such a nice beach house" said one salesman.
"I don't" the manager replied, "But if all of you make your quotas, I'll be able to buy one"
어떤 영업부 매니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각자의 할당량을 달성하라고 격려했다. 그는 할당량을 100% 달성하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로 자기의 바닷가 별장을 사용하게 해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러자 한 판매원이 "저는 매니저님이 해변가에 별장을 가지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별장은 없어. 그렇지만 자네들 모두가 할당량을 달성하면 내가 별장을 하나 살 수 있게 되거든"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