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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의 순환 (The Rock Cycle)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살아있는 행성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지질작용 이라고 하는데 지구의 표면은 지질작용을 통해서 오래된 암석이 침식되고 퇴적되고 또는 암석화 되면서 끊임없이 변화되어 지반의 상태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지질학적 순환은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육지 : 주로 침식작용과 암석의 붕괴작용 발생
바다 : 새로운 퇴적물을 형성하여 퇴적작용 활발
지하 : 새로운 암석의 형성이나 변성
이러한 암석의 순환은 아래의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풍화[weathering] 침식[erosion]된것들이 바다로 이동[transport]되어 퇴적[deposit/sedimentation]된다.
이 퇴적암이 조금 더 매몰되면 주변 마그마챔버나 지열에 의해서 변성작용[metamorphism]을 받게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은 변성암[metamorphic rocks]이 된다.
때에 따라서 주변의 온도가 암석의 용점보다 높아지면 암석은 용융[melting]작용을 거치고 마그마가 된다.
주변의 온도가 마그마보다 낮아지면 마그마는 결정화되어 화석암[igneous rocks]이 된다.
이런 화석암은 지각변동[earth movements]에 의해서 지표[land]로 이동되어 다시 풍화[weathering]을 받게된다.
상기의 과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진행되는 과정을 암석의 순환[The Rock Cycle]과정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