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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Southem Indiana


University of Southern Indiana는 “The Cone”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공연센터를 짓는데 그 지역 붉은색 사암을 사용했다.
이 건물을 짓는 것은 미국의 건축가 Malcolm Holzman (http://holzmanmossbottino.com/) 에게 맡겨졌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이전의 거의 모든 빌딩들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전 건물들은 황갈색 베이지 벽돌 혹은 인디아나 석회암으로 지어졌다”) 그는 “나는 뉴욕시티 브로드웨이와 23번가에
있는 친구를 30년만에 만나러 갔다가 그 친구에게 인디애나 브라질 시티에 있는 붉은 사암 채석장에 대해 들었다” 라고 말했다.
붉은 색 사암은 기존 캠퍼스 건물들과 파격적인 대조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 사암을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채석장이 너무 작았고 석산을 캐는 것과 돌을 가공하는 것이 예상보다 1년이 더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돌들은 예상보다 색이 밝아서 걸러내야 했다고 한다. 붉은색 사암은 건물의 내부에도 사용되었다.
Holzman은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학생센터와 새로 지어진 공연센터 사이에 자연스러운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 건물 안에 같은 디테일 (카펫, 타일 등)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는 이 건물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충분한 시설을 갖추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