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12월 웹진    단천 지난호 웹진    웹사이트바로가기    


Jiao Xingtao(China)
자오 칭타오(중국) 1970 ~


“Nowadays the value of a product depends more on… what’s on the outside.”
요즘 상품의 값어치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더욱 달려있습니다.

자오 칭타오는 1970년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Sichuan Fine arts Institute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 모교 조각과 교수로 제직 중입니다.

자오 칭타오의 웹사이트 이름은 “This Side Up” 입니다. 그는 우리가 무시하는 것 들 중 가장 무시하는 것의 다른 면을 노출시키고 표현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의 작품의 주제는 소비자 중심 적이지만, 그는 소비자가 버리는 것, 즉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아름답게 있지만, 한번 찢기거나 개봉된 후 옆으로 버려지는 포장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Green Diary(2007)은 Wrigley사의 껌 포장지를 구긴 것입니다.

 

 




Happily Forgotten(2007) 은 Crest사의 치약 상자를 구긴 것입니다.






이 두 상품은 모두 미국 회사의 상품들 이지만 포장과 생산은 중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08년 한 설문 조사에서 중국인중 58%가 Wrigley 는 자국의 브랜드라고 생각하고있었고, 또한 81%의 중국인들은 Crest가 자국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자오 칭타오의 작업은 버려지고, 찢겨지고, 하찮아진 일상적인 소모품의 미적 매력을 극대화한 작업들 입니다.









A Book White Marble에 페인팅을 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