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飛階)
비계는 건설, 건축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가설 발판이나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사람이나 장비, 자재 등을 올려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시설물 등을 뜻한다. 건설 현장에서는 간혹 “아시바”라는 일본말로 통용되기도 한다. 건축물 외벽에 설치하는 일종의 발판으로서 순 우리말로 바꾼다면 디딤새라고 하면 되겠지만 요즘 현장에서는 비계라는 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다양한 건축의 시초장면이 재미있기도 하고 예술적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부분으로 아직도 중국 같은 곳에서는 대나무로 된 비계로 작업을 하기도 하고 후진국으로 갈수록 안전시설이 미비한 것을 알 수 있다. 토목이나 건축에 대하여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은 조립식으로 된 비계를 사용한지 오래 되었다.
[건축 비계 설치작업 – 한국산업안전공단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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