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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 Lazuli(라피스 라줄리)

보석류의 석종으로 청금석(靑金石)이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색인 울트라 마린의 원료로 사용되며, 영국에서는 사파이어와 같이 9월의 탄생석으로 구분되어있으며, 동방견문록에까지 언급될 정도로 가치가 뛰어나며 최상급의 원석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생산 되고 있다. 라피스 라줄리는 성경에서도 사용되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열 가지 계명 즉 십계명을 새긴 원판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하신다. 바탕인 파란색은 인간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준다고 전해지며, 마음의 평안을 준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라피스 라줄리는 라주라이트, 허이나이트, 소달라이트, 노셀라이트 등의 여러 광물로 되어 있는 집합체이기 때문에 하나의 광물이 kdsls 암석으로 볼 수 있다. 화학성분은 (Na,Ca)8(AlSiO4)6이다. 극히 드물게 사방십이면체 또는 육면체의 소결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입상을 이루며, 석회암 속에 산점하고 있다. 굳기는 5.0∼5.5, 비중은 2.4이다. 아름다운 군청색, 때로는 담청색을 나타내며, 육안으로는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고 유리광택을 가진다. 가열하면 녹색이 되는데, 더 가열하면 녹아서 무색의 유리가 된다.

분말은 염산에 녹아 황화수소를 방출하며 젤라틴질이 된다. 대부분의 장식돌이나 귀석과는 달리 여러 광물의 혼합물로서 소덜라이트·남방석·노제안(nosean) 등 3종류가 주요한 것이다. 접촉변성작용을 받은 석회암 속에서 산출되며, 항상 황철석과 함께 산출된다.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지방, 러시아의 바이칼호 등에서 아름다운 것이 산출되며, 예로부터 보석으로 애용되어 왔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이 이 돌판에 새겨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원석 형태의 라피스 라줄리

터키석과 함께 12월의 탄생석으로 이름의 의미는 라틴어 돌을 의미하는 래피스(LAPIS)와 청색을 의미하는 래쥴리(LAZULI)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색상의 경우 전체적으로 파랑색을 가지고 있지만 금빛(파이라이트) 선도 있으며 흰색(칼싸이트) 부분도 간간히 보입니다.
라피스 라줄리는 성공, 번영, 행운을 상징하기도 하며 몸에 지니고 있으면 성공과 부를 가져다 주며 악재로부터 몸을 보호해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먼 옛날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에서는 라피스 라줄리가 말라리아와 비슷한 열병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믿었으며 그래서 호신패나 장신구에 만들어 사용하여 무덤이나 고대 박물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이집트 사제들은 라피스 라줄리가 금보다 훨씬 더 귀중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치유의 능력이 있는 힐링스톤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잠재의식과 연결이 되는 전생의 치유나 영적 정화를 위한 작업에도 사용되기도 하며 영적 능력을 자극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 가공한 상태의 이미지




▲ ㈜단천에서 계명대학교에 납품 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