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아버지와 프랑스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크라코프(Krakov) 예술 대학을 졸업 후 1967년 폴란드에서 개인 갤러리를 가졌으며 이후에도 여러 공동 전시회를 가졌다. 이후 예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파리 국립 예술 학교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특히 멕시코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며 남국적인 기질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현대 벽화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서구 예술의 기원이었고 이태리에서도 르네상스를 통해 다시 재현된 적이 있는 희랍적 고전 양식의 바탕에서 작품을 시작했으며 그리스도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인 아폴로와 같은 젊음과 나체상을 과감하게 도입하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현대적 전위 기법의 표현 속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고전 작품이 풍기고 있는 옛스러움을 바탕에 두어 관람객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