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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yra

시리아의 최대 고대 유적도시로서 세계 유네스코 1980년 제254호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인 팔미라는 시리아의 사막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성서에서는 악령들을 마음껏 부릴 수 있었던 솔로몬 왕이 이 건축물을 지은 것으로 묘사 되어 있는데 이런 확신은 20세기까지도 퍼져 있었으며 1960년 동아라비아의 카타르 통치자가 이 폐허의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는 고고학자들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가 귀신들의 손으로 지어졌다는 믿음을 버릴 수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왕들의 궁전은 야생동물의 거처가 되었으며 한 무리의 짐승들이 신전 문턱에서 풀을 뜯고 신들의 성소에서는 더러운 짐승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최근 소식으로는 2015년 5월20일 방송에서 IS무력 단체들이 시리아의 유적도시 팔미라를 장악했다는 소식이 있으며 세계 문화 유적 도시를 파괴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입장이다.

 

 


<바알 신전 내부>





<고대 매장 타워>





<요새 사막>





<리안 게이트 팔미라>





<로마 극장>





<바알, 팔미라의 사원>





<바알의 사원>





<카르도 막시무스 사원>





<무덤의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