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lo Finotti(ITALY)
노벨로 피노티(이탈리아) 1939 ~
이탈리아 조각의 거장 노벨로 피노티(Novello Finotti)가 서울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2월부터 서울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잡혀있다. 피노티는 1939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나 7세부터 그림과
조각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20대에 뉴욕의 갤러리로 픽업되어 세계각지에서 전시회를 열게되었고 이쯤부터 명성이 쌓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6년 베니스비엔날레 이탈리아 대표로 참석하여 국제적 명성을 얻게된다.
그리고
당시의 발표되었던 작품이 절단된 인테를 그로테스한 분위기의 설치 형식으로 발표하게되었으며, 삶과 죽음의
인간
숙명을 동양적 윤회사상을 원용해 드라마틱한 형상으로 표현한 작품도 제작하였다.
이 후 조각의 메각 이탈리아
구상 조각의 계보를 잇는 매스터반열에 올랐다.
피노티는 1986년 만토바시 궁전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었고,
파도바의 산타 구스티나 성당, 로마의 성베드로 대성당 등의
제단 및 동상제작 및 외관장식에도 참여하였다
피노티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동물과 자연의 형상이 필연의 순화고리처럼 연결되었다. 파뿌리에 인간의 손을 연결시킨다든지
등의 언제나 형상의 복선을 깔고 있고 관람자의 상상력을 발휘할수있도록 여지를 남겨두는게 특징이다. 또한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데페이즈망 수법을 통해 “생명의 재생”을 주제로화하고있다.
-본문 발췌 김복기 아트인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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