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atine Brancusi
콘스탄티 브랑쿠스( 루마니아, 1876.02.19 ~ 1957.03.16)
루마니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7살때부터 양치는일을 시작하였고, 염색공, 여인숙의 머슴등 무학으로
많은 일들을 전전하였습니다. 양치는 일을하며 소일거리 삼아 시작한 나무깍는 일들이 훗날 브랑쿠시 작업의
든든한 근간을 이루게 해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재주를 눈여겨본 어느 부자의 도움을로 미술학교에 진학할수있게된 브랑쿠시는 늦게서야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정식 그림수업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졸업을하고난뒤 29세가되던해 자신의 조각작품을
두점판돈으로뮌헨으로 가지만 가진돈이 떨어지자 도보로 뮌헨에서 파리까지 가게됩니다. 파리에 도착한
그는 로댕을 만나게되고, 이개월정도 같이 작업을하면서 로댕에게 정식으로 조수가 되어달라하지만 그는
거절을하게됩니다 그이유는 로댕을 만나며 많은 영감과 감동을 받기는 하였지만 그와는 성향이 달랐기 때문에
거절을 하게되었고, "큰 나무 아래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자랄수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로댕을 떠나게 됩니다.
1906년 자신의 작업실을 가지게 되고, 그때부터 작품재료의 물성에 관한 고민을 시작하게됩니다.
한마디로 표현에 의해 가려지는 물성과 물성 자체로 표현되는 외형 또는 이 두가지의 하모니들중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상당히 미학적이고, 철학적이기까지한다.
그리고 그 고민의 끝에 훗날 새로운 모더니즘의 탄생과 더불어 20세기 현대 조각의 아버지란 명성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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