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무어 (Hennry Moore : 1898.7.30 ~ 1986.8.31)

영국 요크셔 가슬포드 출신의 현대(20C) 조각가
광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지방 학교의 교사 생활을 하다가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독가스로 부상을 입고 귀환하였다.
리즈 미술학교에서 런던 왕립 미술학교로 옮겨서 조각을 가르쳤다.
원시조각(이집트, 멕시코, 니그로, 로마네스크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대 조각가로는 브랑쿠시와
아키펭코 등에게서 원초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원시적 외관과 고전적 동기를 갖고 있으며, 그 형태는 수많은 세월 동안 완만한
침식 작용에 의해서 생겨난 것과 같은 부드러움이 있다.

Reclining Figure 1929

Reclining Figure 1951

Large Four Piece Reclining Figure 1972~73

Grosse Liegende 1957

가족 1950

King and Queen 1952~53

서풍 1928

Mother and child 1938

The Arch 1963~69

그의 작품에 공통된 것은 재료의 성질을 존중하면서 유기적이고 단순한 원초적 형체로써 대상의 내적
생명을 표출한 점이다. 1948년에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국제조각대상을 받았고 공공 기념비 제작에도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