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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liano Vangi (1931. 03. 13 ~ )

쥴리아노 반지는 토스카나에서 태어나(1931년 3월 13일생) 피렌체 예술학교에서 브루노 리노첸티의 제자로 수학한 후, 페사로 예술학교에서 강의하였다. 59년부터 62년까지 브라질에 체류한 후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와 바레제에 거주하며 칸투 예술학교에서 강의 하였고, 78년부터는 다시 페사로 예술학교에 재직하며 토스카나, 피에트라 산타, 알프스의 아프아네 등지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태리 조각사 중의 최고의 작가로 손 꼽히며, 르네상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솜씨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세기의 미켈란젤로'라는 찬사는 지금까지의 조각사의 제 요소들을 혼융, 새롭게 종합한 그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에서 비롯된다. 세련되면서도 표현성이 풍부한 원시주의적인 성격(primitivism) 때문에 고전적인 조각을 옹호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반고전주의적' 작가로, 포스트모더니즘을 주창하는 사람들로부터는 '여전히 끌과 망치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완료한 유형의 작가로 평가 받는다.

- 1931년  이탈리아 출신의 조각가
- 노벨상(ART)부분 수상
- 일본에 조각 갤러리 있음
- 피렌체에 있는 Accademia di Belle Arti에서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