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나조각의 아버지, 조람 마리가 (Joram Mariga, 1927~2000)
조람 마리가는 니양가 출신의 쇼나인으로써 1940년대부터 취미로 나무조각을 만들다 소프스톤과 서펀타인스톤
으로 조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독학으로 조각을 배웠으며, 소프스톤, 서퍼타인,
버다이트, 레피돌라이트,
레오파드락 등 여러 가지 조각용 돌을 발견 하였고,
쇼나인으로써 돌 조각을 처음 시도하였으며, 돌 조각의
기초를 처음 가르쳤다고 볼 수 있다.
조람 마리가는 돌 조각을 살아 있는 물체에 비유하였다. 또한 자신이 쇼나인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쇼나인은 쇼나 조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끝까지 지킨 장인 이였다.
그러한 점에서 “조람 마리가”를 쇼나 조각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람 마리가 (Joram Mariga 1927~2000)
‘조람 마리가’ 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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