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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입찰의 한계와 새로운 변화

건설업계가 십수년동안 원가절감을 위하여 최저가 입찰방식을 취한이래 지금은 system에 문제가 발생하려고 하는 상황인 것 같다. 건설사는 최저가로 건축주로부터 공사를 수주받고 건설사는 최저가로 협력사에게 공사를 주는 상황이 경기 악화와 수주 물량 감소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

최근 건설사 책임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들이 부도 날까 전전긍긍하고 있고 협력사들은 자금난과 경영악화로 자재와 인원을 적기에 투입하기가 어려워 현장의 공기를 지연시키는 상황을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인데, 이에 대한 건축주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발주처인 건축주들의 남의돈을 거저 먹으려고 하는 생각과 발주처가 많이 줘도 건설사가 너무 많이 남기려고 하는 전략이 서로가 서로를 못믿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상황의 제3의 희생자들은 협력사들이다. 그래서 요즘 새로 대두 되는 것이 C.M인데 지금의 전통적인 건설방식과 C.M style 의 새로운 방식과의 분기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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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를 깬 사람

A mother and a daughter were in the kitchen washing the dishes while the son and father sat in the living room watching TV.

Suddenly there was the sound of dishes crashing and breaking on the floor. There was silence. "It was Mom,"said the son finally.

"How do you know?" asked his father. "Because she isn't saying anything."

아버지와 아들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동안 어머니와 딸이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접시가 부엌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지는 소리가 났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아들이 말했다. "어머니가 떨어뜨렸네요."

"그걸 어떻게 알아?" 아버지가 묻자 아들이 대답했다. "어머니가 아무 말도 안 하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