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onstruction Management Company)과 건설(Construction Company)
요즘 남해에 골프장 공사를 하고 있는데 방식이 기존에 방법과는 많이 다르다.
보통 석공사는 대부분 건설사를 통하여 발주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고 건설사와 석공사 업체의 계약금액을 건축주는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이 현장은 그렇지 않다.
처음 입찰 할 때부터 견적금액을 CM회사와 건축주에게 동시에 통보를 하고 최적가 입찰업체를 건축주로부터 승인 후에 계약을 했다.
건축주가 CM회사의 본공사의 전체 계약금액을 모두 알고 있고, CM 회사는 전체 공사비의 몇%를 관리비와 마진으로 가져가는 System이다.
이 System을 살펴보면 건축주는 CM 회사에 적정마진을 주고 발주처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마감하는 방식인데 이것의 장점은 협력업체로 가야 할 마진과 건축주한테 갈 품질이 보장 된다는 것이다.
단점은 CM 회사의 현장관리 능력과 발주시스템을 건축주가 어떻게 신뢰를 하느냐는 것과 현장진행에 문제가 생길 경우 모든 책임을 CM에서 지므로 이러한 Risk를 어떻게 Hedge할 것 인가이다.
앞으로 이러한 미국식 CM Style이 국내 건설시장에 정착이 된다면 건설업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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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Deep within a forest a little turtle began to climb a tree. After hours of effort he reached the top, jumped into the air waving his front legs and crashed to the ground.
After recovering, he slowly climbed the tree again, jumped, and fell to the ground. The turtle tried again and again while a couple of birds sitting on a branch watched his sad efforts.
Finally, the female bird turned to her mate. "Dear," she chirped, "I think it's time to tell him he's adopted."
깊은 숲속에서 작은 거북이 한 마리가 나무에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몇시간의 노력 끝에 나무 꼭대기에 도달한 거북이는 앞다리를 흔들며 하늘을 향해 뛰더니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몸을 추스른 거북이는 다시 천천히 나무로 기어올라 뛰어내리고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거북이가 몇 번이고 반복하는 슬픈 노력을 나뭇가지에 앉은 한 쌍의 새들이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내 암컷 새가 자신의 짝을 바라보더니 지저귀었다. "여보, 이제는 저 애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말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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