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l 과 Calvin Klein
청담동에 위치한 Calvin Klein 건물은 1996년 9월에 Open 하였고, 지금은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
당시 이 건물은 신축이 아니라 중개축 공사였고, 납품과 시공을 단기간에 끝내야 하는 쉽지
않은
공사여서 실 시공 면적은 2,000 M2 밖에 안되지만, 발주는 완제품, 반제품, 그리고 원석까지
합하여
약 6,000 M2를 발주하였다.
Spain에서 먼저 도착하는 데로 19박 20일 동안 야간 및 철야 작업으로 공기 안에 무사히 공사를 마쳤다.
처음에는 발주처에서 전면만 시공하고 나머지면은 Open 이후에 진행하자고 했으나,
발주처 담당자는
불가능하지만, 한번 해보자는 간절한 제의에 감동을 받아 진행한 것이다.
이 건물은 영국의 John Pawson (www.johnpawson.com) 이 설계하였는데, 원래 석종은 Spain 산
Beige 색상의 SandStone 인 Diamante 였고, 석산은 M.F.S.라는 회사의 것인데, Sample 요청을
Diamante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M.F.S사의 직원의 착오로 Azul 이란 Grey 색상의 SandStone 이
도착하여 당시 신세계 백화점 담당자에게 Confirm 을 받고 진행하였다.
석종이 바뀐 줄도 모르고 시공까지 끝냈는데 Open 당일 Calvin Klein 측에서 Azul 을 보고 설계와
다른 석종이지만, 이것이 더 좋다고 만족해 하였다. 이후 전 세계 Calvin Klein 매장에 이 석종을 사용
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처음 소개된 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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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선물
A middle-aged guy is out to dinner with his wife to celebrate her fortieth birthday. He says, "So
what would you like, Julie? A new car? A sable coat? A diamond necklace?"
She says, "Bernie, I want a divorce."
"My goodness," he says, "I wasn't planning on spending that much."
한 중년 남자가 아내의 마흔 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외식을 하러 나갔다. 남자가 물었다.
"줄리,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 새 자동차? 흑담비 코트? 다이아몬드 목걸이?"
"버니, 난 이혼하고 싶어요"
아내의 대답에 그가 말했다. "맙소사, 난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생각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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