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정책과 대기업 그리고 나머지..
2008년 리먼사태 이 후 현재까지 환율은 평균 20% 이상 상승했다.
이것은 수출 대기업들의 기존 이익율에 20% 가 보너스로 3년 이상 혜택을 받은 것이고,
반대로 수입하는 업체는 20% 이상 비용을 더 지불한 것이다. 예를 들면 1600원에 살 수 있는
휘발유를 2000원에 구매한 것이다.
일반 중소기업에서 1%의 이익을 내기도 힘든 상황에서 대기업은 마진을 제외하고 매월 3년 이상
20% 이상의 이익을 본 것이다. 일반 서민들은 20% 이상의 비용을 들여 자동차 기름도 넣고,
석재도 수입하고,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도 먹고 있다.
즉, 환율이란 썸제로 게임인데, 환율의 덕을 본 만큼 똑같은 양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고, 반대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이 게임의 법칙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이런 현상으로 대기업은 엄청난 이익이 났고, 일반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물가상승
으로 쓸 돈이 없어졌으며, 다들 죽겠다고 하는 상황에 대기업들은 원가절감이라는 명분아래 중소협력업체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중소협력업체들도 있다. 일이 없고
상황이 어려워지니 수주를 하려면 저가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자를 수 있는 가위는 대기업이 쥐고 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협력회사들도 물론 건설사들이 힘든 건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새해에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이 고리를 끊어줄 사람을 기대해 본다.
누구를 잡아먹지?
A cannibal son and his father were out looking for food. They were watching people walk down the street. The son suggested a particularly plump woman and the father rejected saying that she's too fatty. Later on the son asked about a very skinny woman. Again the father refused saying that she's too skinny. After a while the son pointed out a very attractive woman. The father replied, drooling. "We'll take her home and eat your mother!"
식인종 아들과 아버지가 먹거리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들이 유독 통통한 여자를 추천하자 아버지는 지방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조금 뒤 아들은 매우 마른 여자는 어떠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너무 살이 없다며 또다시 거절했다. 잠시 후 아들이 매우 매력적인 여인을 가리켰다. 그러자 아버지가 침을 흘리며 답했다. "저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가자. 그리고 엄마를 잡아먹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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