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 T. 와 석재산업의 현실

우리나라 아파트 내.외부에 석재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IMF 이후 2000년도부터 시작이 되었다.
그전의 국내 수입석 시장규모는 1억불 조금 넘는 정도였는데, 해마다 증가하여 2008년에 8억불을 넘었으나, 리먼사태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더 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왜 아파트에 돌을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2000년 이후부터 2008년 까지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부동산 P.F. 분양등이 매우 순조로웠고, 이익율도 좋아 건설사에서는 소위 말하는 특화라고 하여, 경쟁적으로 석재를 서비스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석재시장은 과거보다 여덟배 성장을 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석재업계 또한 지표상으로 호황을 누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익을 본 사람들은 중국의 석재회사이다.
이 기간 동안 중국의 석재회사나 공장들은 몇 십배 이상 성장을 하고 전세계 석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08년 이후 한국의 주택건설업체나 여기에 관계된 석재업체 들의 현주소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주택전문건설 업체들은 부도,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 말만들어도 머리가 아픈 상태로 진입하였고, 여기에 관련된
석재업체들 또한 자금과 일감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몇 십배 성장한 중국의 석재 회사들은 한국의 이러한 상황과는 아랑곳 없이 중국 내수의 물량을 공급하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을 찾을 수 없다.

과연 이 기간 동안 부동산 활성화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가?
요즘 아파트 입주자들은 집값이 떨어졌다고 건설사를 상대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집단적으로 투쟁하고 건설사들은 그 동안 벌어들인 돈은 어디로 갔는지 하나 둘 법원을 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여덟배 팽창한 석재업체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Quo vadis Domine?








부부의 소원

Married couples, both 60 years old, were celebrating their 35th anniversary. During their party, a fairy appeared to congratulate them and grant them each one a wish. The wife wanted to travel around the world. The fairy waved her wand and the poof - the wife had tickets in her hand for a world cruise. Next, the fairy asked the husband what he wanted. He said, "I wish I had a wife 30 years younger than me."So the fairy picked up her wand and poof -- the husband was 90.

예순의 동갑내기 부부가 결혼 35주년을 축하하고 있었다. 파티가 진행되던 도중 요정이 나타나 축하 인사를 건네며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겠다고 했다. 부인은 전세계를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요정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펑'하며 부인 손에 세계여행 크루즈 티켓이 쥐어졌다. 그 다음 요정은 남편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남편은 "나보다 30년 젊은 부인을 원하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요정이 지팡이를 집어 들었고, '펑'하더니 남편은 아흔 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