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과 Barra de Sao Francisco

전번주에 석산 확인차 발주처와 함께 Brazil Espirito Santo 주에 있는 Vitoria에 다녀왔는데 거리가 만만하질 않았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40시간 만에 Hotel에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 차로 4시간을 달려 New Venetian Gold 석산에 도착 하였다. 열심히 달려온 것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아 조금은 실망을 했는데, 후에 타석산과 비교하니 품질도 좋고 생산량도 주어진 공기에 적합해서 일단 안심은 되었다.

이곳 석산이 있는 동네를 크게 Barra de sao Francisco 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나오는 석종이 Santo Cecilia, Giallo Venezia, Giallo Ornameutal 그리고 Beige Butterfly등 대부분의 브라질 화강석 중 노란 계열의 돌이 이곳에서 생산되며, 석산과 공장의 숫자와 규모가 많고 크다. 그런데 이곳의 공장들 대부분이 석산을 소유하고 있고, 하나같이 여유가 있어 보였다. 원인을 알고 보니 5~6년전 미국 주택시장이 한창일때 미국에 엄청난 양을 수출하여 대부분 많은 돈을 벌은 것이다. 물론 리먼 사태때 어려움에 처한 회사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브라질 회사들이 이렇게 여유가 있는 것은 미국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비슷한 석종과 같은 석종이 많은데도 누구도 가격을 싸게 팔지 않는다는 점이 우리나라 석산이나 공장들과 매우 다르다.

채석원가는 전세계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브라질 원석중 가장 싼 것이 M3 당 400 USD인데 우리나라 포천석은 M3당 150 USD이 안된다. 물론 중국은 더욱 싸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브라질의 큰 공장들은 공장과 석산의 거리가 제법 멀어 소형비행기나 헬기로 자기 석산을 안내하겠다고 꼭 보고 가라고 하는데 그 중에는 비행기나 헬기가 자체 소유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석산이나 공장은 어떻하면 브라질 공장들처럼 여유를 같고 management 를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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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A sales manager encouraged his sales staff to reach their quotas.

As an incentive, he offered the use of his seashore cottage to employees who achieved 100 percent. "I didn't know you had such a nice beach house" said one salesman.

"I don't" the manager replied, "But if all of you make your quotas, I'll be able to buy one"

어떤 영업부 메니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각자의 할당량을 달성하라고 격려했다. 그는 할당량을 100% 달성하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로 자기의 바닷가 별장을 사용하게 해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러자 한 판매원이 "저는 메니저님이 해변가에 별장을 가지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메니저는 "별장은 없어. 그렇지만 자네들 모두가 할당량을 달성하면 내가 별장을 하나 살 수 있게 되거든"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