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PHIRE BROWN

인도에서 온 석재의 브라만 SAPPHIRE BROWN-
저가의 건축 외부 마감재가 판을 치는 요즈음에도 마감재로써 석재만을, 특히 고가의 석종만을 고집하는 건축주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들이 이러한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가의 석종 선택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는 것을 경험과 주변의 조언을 통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꼭 고가의 석종만이 고급(높은 미적인 가치)이란 말인가?’ 물론 고가라고 해서 꼭 고급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석재만큼 높은 가격에 상응하는 아름다움을 보장하는 재료도 흔치 않다. 바꾸어 말하면 석재에 있어서 만큼은 고가=고급이라는 등식관계가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이번 호에 소개할 제품은 인도산 화강석 SAPPHIRE BROWN이다.
이 석재의 미적인 가치의 등급을 인도의 계급 제도인 카스트에 비유하자면 최상위 계층인 브라만이라 칭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당장 보석으로 가공하여 목걸이와 반지 등의 만들어도 될 만큼 아름다운 문양을 지니고 있다.

건물의 내 외부의 마감재로는 물론이고 가구의 상판, 갤러리와 카페 같은 고급스러운 공공장소의 포인트월로도 손색이 없다.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건축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우리 단천에서는 대우 대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현장의 외벽에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다량의 자재를 안성공장에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