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 marble

흔히 Jura marble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이 석종은 실제 Limestone으로 분류되는 독일의 대표적인 석종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Jura beige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 Jura gray도 이에 속한다. 석재 표면에 암모나이트와 연체동물들의 화석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마치 고생대의 지층을 보는 듯한 특이한 느낌을 준다. 광산은 20여개의 각기 다른 지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Jura marble라는 명칭으로 통합적으로 명명된다 하더라도 각 지층별로 조금씩 다른 tone의 색상을 띄고 있어 몇 번 지층에서 나는 것이지가 색상을 판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대부분의 Jura marble은 Cross cut으로 할석되며 특정한 지층에서 나는 것만 Vein cut을 할 수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일본 도쿄의 Veloqux building이 있으며 Bavarian Gold라고 이름 지어진 비교적 짙은 색의 Jura marble이 사용되었다.


Jura beige - Cross cut

Jura beige - vein 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