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내,외장의 진정한 특화란...

특화(特化)란... 특별하게 되도록 만드는것을 말하는데

내가 특별하게 만들면 남이 그렇게 하지 말아야하는데

남이 똑같이 하면 할수록 특화의 의미가 사라지면서 보편화가 되어 버린다.

예를들면 "A" 건설사에서 석도홍이란 화강석을 외부에 사용하여

투자대비 만족한 결과를 얻었는데

이것을 본 타 건설사들이 이 자재를 똑같이 사용하게되니

"A" 건설사의 특화가 보편화 되어 APT 외관이 "A" 건설사 것인지

B, C 혹은 D 건설사 것인지 구별하기 어렵게 되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석재는 페인트와 같다고 생각한다.

"B" 사가 "A" 사와 똑같은 색을 사용한다고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특화란... "나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 ,

"나만이 사용할 수 있는 석재" 그리고 "나만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이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특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하여 각 건설사들은 협력업체를 통하여 나만이 할 수 있는 독점적인 석재 발굴과

고유의 외관디자인을 개발하여 타사와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