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NANE: TRAVERTINE NOCE

TRAVERTINE NOCE은 다양한 산지에서 다양한 칼라와 문양으로 생산된다.
산지는 이란, 터키, 이태리 등 중동과 유럽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다양한 COLOR와 문양으로 지닌 만큼 여러 가지 용도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일반적으로 TRAVERTINE NOCE은 원석을 할석하는 방향에 따라 CROSS CUT, VEIN CUT으로 나뉘고, 표면마감에 있어 구멍을 메우느냐 또는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FILLED와 UNFILLED로 분류 하고 있다.
CROSS CUT의 경우 자연스러운 COLOR MARBLING이 중후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VEIN CUT의 경우는 천연 원목과도 같은 NATURAL함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소개할 TRAVERTINE NOCE는 BROWN COLOR를 지니고 있는 VEIN CUT, FILLED이다.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석재 중의 하나인데, 그 계기는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압구정동 소재의 ‘BOON THE SHOP’이라는 명품 ADITION STORE의 외장재로 쓰인 것을 본 이후부터이다.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BROWN COLOR와 무늬목의 느낌의 가로 VEIN의 NATURAL함이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 직선 구조의 건축물에 매우 강한 양감을 부여하여 육중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MODERN하고 LUXURY한 COFFEE SHOP들이 즐비한 동네에 위치하면서도 도시 속의 궁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내장재의 벽체와 바닥, 외장재의 벽체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단천에서는 약 2,000M2를 보유하고 있다.

STONE NANE: AFYON WHITE

흔히 불빛이 새어 나올 정도를 투명한 석종들을 일컬어 ALABASTA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ONYX인데 최근 들어서는 고가인데다 가공성이 떨어지고 너무 동양적인 느낌이 강하여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획기적인 석종을 소개 할까 한다.
바로 AFYON WHITE란 제품이다.
석재의 특징은 마치 흰 도화지위에 물을 잔뜩 머금은 하늘색과 분홍 물감을 흩날리듯 붓으로 스치고 지나간 청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또 빛이 세어나올 정도로 투명하여 마치 백옥의 덩어리를 보는 듯한 LUXURY함이

느껴진다. 특히 빛을 투과시킨다는 점에 있어 고급 건축물의 SIGN물들의 바탕으로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내 외장재를 막론하고 모든 부위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 역시 ‘BOON THE SHOP’의 상부와 하부 일부를 장식하고 있어 건축 설계자로부터 이미 그 진가를 인정 받은 제품이다.
단천에서는 약 2,000M2를 보유하고 있다.